
김광억
김광억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사회인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를 거쳐(1980-2012) 지금은 명예교수이며 2013년부터 중국산동대학 인문사회과학1급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 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전공하였으며 하버드대학과 북경대학의 특별초빙 교수와, 한국문화인류학회장 및 동아시아인류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편)저서로 <문화인류학>, <문화의 다학문적 접근>, <세상읽기와 세상만들기: 사회과학의 이해>, <문화의 정치와 지역사회의 권력구조>, <혁명과 개혁 속의 중국농민>, <중국인의 일상세계> 등 다수가 있다.

Robert E. Buswell, Jr
Robert E. Buswell, Jr.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인문학과 '어빙 앤 진 스톤(the Irving and Jean Stone)'의 교수이자, 아시아언어문화학과의 불교학으로 저명한 교수이다. 또한 불교학센터(the Center for Buddhist Studies)의 연구소장 역임하였고 한국학센터의 창립이사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the Academy of Buddhist Studies)의 창립이사를 겸임하였고 한국불교학 전문가 최초로 2008년에 아시아학회(the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AAS)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9년에는 서방에서 한국불교학을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높이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 만해대상을 수여받았다. 2016년에는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에 선출되었다.

Tobias Blanke
Tobias Blanke 교수는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및 인문학과 교수이다. 그의 연구 분야는 윤리학 및 컴퓨터공학이고 관심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장치의 개발 및 연구와 인문학 분야의 연구 기반시설이다. 최근 인공지능에 관하여 비판적인 디지털 관행 및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와 예측적 규제 혹은 알고리즘적 타인화와 같은 윤리적 질문에 대해 광범위하게 책을 썼다. 또한 전통철학, 컴퓨터 공학 및 디지털 공학 등을 아우르는 3권의 저서와 학술지 기사, 학회 자료 및 단편자료 등 80여 편을 저술하였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논문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 – 대중과 디지털 클라우드 제고>는 세계 디지털 업무흐름에 인간과 컴퓨터 간 협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의 사회경제학적 입장에 대한 <알고리즘적 이성 – 자아와 타의 통제>라는 새로운 책을 쓰고 있다.

David Martin-Jones
David Martin-Jones 교수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이다. 그의 연구는 영화세계를 연구하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고 시간, 정체성, 윤리, 생태학과 같은 영화와 철학적 문제 간 교차점에 대해 탐문한다. 그가 저술 및 편집한 책은 8권으로 그중 가장 최근에 집필한 책은 '이중사고에 대항하는 영화: 세계사의 잃어버린 과거에 대한 윤리적 만남(2018)’이다. 이 책에서는 그 당시의 질 들뢰즈(Gilles Deleuze)와 윤리 및 식민지 근대화론에 관한 엔리케 두셀(Enrique Dussel)의 철학을 심도 있게 다루어 대중에게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저서는 영국영상물협회(British Association of Film, Television and Screen Studies, BAFTSS)에서 베스트 북, 베스트 편집 컬렉션 및 베스트 기사 부문 연례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여러 편집인 협회의 소속되어 있으며 논문시리즈 '영화를 제고하다(블룸즈버리)' 및 온라인협회 'deleuzecinema.com’의 공동 편집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