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다 레이코 (도쿄이과대학교)
쿠로다 레이코는 도쿄이과대학교 교수이자, 도쿄대학교의 명예교수이다. 그녀는 무생물 영역과 생물 영역 모두에서 키랄성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미시 연구와 거시 연구를 아우르고 있다. 2013 유네스코 로레알 여성과학자상을 포함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스웨덴왕립과학아카데미의 외국인 위원이기도 하다. 쿠로다 레이코는 일본 정부 산하 과학기술정책위원회(Council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2001-7)의 위원 및 국제과학위원회 (International Council for Science, 2008-11)의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유엔 사무총장 과학자문위원회 멤버이다.

피터 갤리슨 (하버드대학교)
피터 갤리슨(Peter Galison)은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과학사학과 물리학 펠레그리노 명예교수(Pellegrino University Professor)이며, 하버드 대학의 과학사 도구 콜렉션(Collection of Historical Scientific Instruments)의 책임자이다. 갤리슨 교수는 주로 20세기 물리학 즉, 실험과, 기기장치, 이론에 있어 주요 하위문화간 복잡한 상호작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그의 저서로는 『객관성』(Objectivity, 2007)이 있으며 이는 시각적 표상의 과학적 객관성 개념 형성 방법과, 과학적 이미지 지도를 통한 올바른 묘사의 재정립 방안을 논한다. 그의 최근 저서인 『건설하기 충돌하기 사고하기 Building Crashing Thinking』은 기술이 자아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갤리슨 교수는 또한 과학의 정치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인 『최종 병기 Ultimate Weapon: The H-bomb Dilemma』(Pamela Hogan과 공저, 2000), 『비밀 Secrecy』(Robb Moss과 공저, 2008), 방사능물질 차단을 다룬...

이창래 (프린스턴대학교)
이창래는 소설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 1995), 『척하는 삶』(A Gesture Life, 1999), 『가족』(Aloft, 2004), 『생존자』(The Surrendered, 2010)로 유명한 소설가이며 특히 『생존자』는 문화평화상(Dayton Literary Peace Prize)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이기도 했다.신작소설 『만조의 바다위에서』(On such a Full Sea, 2014)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또한 펜/헤밍웨이 문학상(Hemingway Foundation/PEN Award), 미국도서선정위원회상(American Book Award), 반즈 앤 노블 디스커버리 어워드(Barnes & Noble Discover Award), 미국도서관협회의 올해 베스트 북(ALA Notable Book of the Year Award), 어나스필드-볼프 도서상(Anisfield-Wolf Literary Award), 구스타부스 마이어스 도서상(Gustavus Myers Outstanding Book Award)등을 수상했다. 2000년엔 뉴요커 (The New Yorker)지가 선정한 21세...